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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회복의 골든 타임 최철광 202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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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회복의 골든 타임

 

오늘부터 교회에 가도 되지 않을까라며 주일마다 교회에 출석을 놓고 고민하는 청년들이 많이 있습니다. 부모님이 속상해 하실 같아 교회에 출석하지만, 신앙생활에 회의감을 갖게 되면서, 몸만 왔다 갔다 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자신과 자신의 믿음의 줄다리기를 하는 시간이 1년이라고 합니다.

교회 출석에 회의감을 느낀 청년 10 6명은 1년내 교회를 떠난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전문가들은 교회를 떠날까 고민하는 청년들의 신앙 회복 골든 타임은 2년이 최대라고 합니다. 교회 이탈을 고민한 청년 절반은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교인이 명도 없다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교회에서 겉도는 청년들의 말과 행동의 변화, 소속감 등을 섬세하게 살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교회 이탈에 대한 핵심 원인으로 종교에 대한 회의감’, ‘확신이 없는 신앙 생활’, ‘구원에 대한 의구심 있다고 합니다. 지용근 목회데이터연수소 대표는 “45% 가까운 청년들이 20대가 됐을 교회를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교회 이탈의향 청년의 마지막 이탈 방지 허들은 부모라고 말했습니다. “교회 이탈의 의향을 보이는 청년 다수가 가족으로부터 신앙을 이어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일종의 이탈 유예기간 가지게 된다고 지용근 대표는 말을 했습니다.

청년 문제를 접근할 , 현재의 청년세대는 교회의 성장과 부흥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입니다. 쳥년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전제가 되어야 하며, 교회를 둘러싼 신뢰도가 낮은 환경에서 자란 청년세대는 교회에 대한 자존감이 기성세대만큼 높지 않다는 것도 이해해야 합니다.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려고 하는 이유를 동안 단순히 신앙적 차원에서만 접근하려고 했다면, 이제는 신앙생활 역시 합리적 사고와 조화를 이루지 못한 기성세대의 결과, 그리고 사회적인 요소, 직장이나 서로 대화할 있는 공동체의 문제와 같은 전반적인 요인들을 함께 생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교회는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영적 돌봄과 개개인을 복음으로 양육하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우리 교회도 문제에서 예외가 아닙니다. 이제는 진지하게 문제를 고민해야 합니다. 사역자 아니라 성도들도 모두 문제를 고민하면서 청년 세대가 교회에 남아 있을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직장 때문에 이곳을 떠난다 할지라도 있는 곳에서 신앙 생활할 있는 독립된 인격체로서 청년들이 살아가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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