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축, 첫째 축 목장 | 최철광 | 2025-0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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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축, 첫째 축 목장
가정교회의 3축은 4 기둥 위에 세워진다.
4 기둥은 (1) 교회의 존재 목적,
(2) 제자 훈련 방식,
(3) 사역 분담,
그리고
(4) 섬김의 사역이다.
(1) 교회 존재의 목적은 제자 만드는 사명이다.
(2) 제자 훈련 방식은 가르치는 것보다는 먼저 삶에서 보여 주는 방식이어야 하며,
(3) 제자들은 사역을 분담해야 하는데,
목사는 성도들을 훈련시키는 일로,
성도들은 교회의 사역을 통하여 교회를 세워야 한다.
(4) 그리고 이 모든 사역은 섬김의 사역의 기초 위에 이루어져야 한다.
이것이 바로
4 기둥이다.
4 기둥 위에
3축이 세워져야 한다.
세 축 중 첫째 축은 목장이다 목장은 인간의 정적인 부분을 만져 주어야 한다.
정적인 부분을 만져 준다는 의미는 인간의 감정을 터치하는 것을 의미한다.
인간은 자신이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느낄 때,
감정적인 부분이 채워진다.
사랑에는 사람으로부터 채워지는 사랑이 있는가 하면,
하나님으로부터 채워지는 사랑이 있다.
어느 한쪽만 채워진다고 사람의 감정이 채워졌다고 할 수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사람과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사랑을 경험할 수 있을까?
섬김과 기도 응답이다.
먼저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느껴야 한다.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방법은 섬김이다.
성도들은 서로 섬겨야 한다.
목장 안에서 섬기고,
섬김을 받는 행위를 통하여 진정으로 자신이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섬김을 통하여 성도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성숙으로 나아가게 된다.
교회에 대하여 부정적인
vip 들도 섬김을 통하여,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리스도에 대하여 다른 시야를 가지게 되고,
예수님을 믿게 된다.
다음은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느껴야 한다.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방법은 기도 응답이다.
목장에서 서로를 위해 간절한 심령으로 기도해야 한다.
서로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기도 응답을 할 때 성도들은 자신이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이 자신을 기억하고 있으며,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Vip 들도 목장 안에서 기도하면 기도의 응답이 온다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목장 식구들은 서로가 가족으로 환영을 받고 있다는 것을 느껴야 하며, 하나님께 목장 안에서 연합하여 기도할 때 하나님으로부터 기도가 응답이 된다는 것을 깨닫을 때, 자신의 감정과 필요를 내어 놓게 되고, 하나님께 기도하게 된다. 이런 역사가 목장 안에서 일어나길 기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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