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의 자세는 섬김이다 | 최철광 | 2025-0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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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의 자세는 섬김이다
제자 훈련의 목적은 성도들을 준비시켜 사역자로 만드는 것임을 에베소서
4장
11-12절아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역을 할 때 자세는 섬김이라고 마가복음
10장
42-45절에서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세상 사람들은 섬김을 받고자 하지만,
믿는 자는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왜 세상 사람들이 섬김을 받으려고 하는 가요?
섬김을 받는 것이 큰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작은 자가 큰 자를 섬깁니다.
사람들이 고급 레스토랑을 가고자 하는 이유는 그곳에 가면 왕처럼 섬김을 받기 때문입니다.
큰 사람이 되면,
비행기를 탈 때 일반석이 아닌 일등석을 타게 되고,
무료 라운지와 같은 받을 수 있는 모든 대접을 다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세상의 원리와는 반대로 가장 큰 자는 섬기는 자라고 말합니다.
주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섬김을 받고자 함이 아니라 섬기려 함이라고 분명하게 말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예수님의 삶과 사역을 닮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이 섬기려 이 땅에 왔다면,
우리도 섬기기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에덴 동산이 천국인 이유는 그곳에 섬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에덴 동산을 만드시고,
관리하신 분은 하나님입니다.
아담이 한 것이라고는 에덴 동산에서 하나님이 하신 모든 것을 누리며 섬김을 받는 삶이었습니다.
그래서 에덴 동산이 천국이라고 한 것은 섬겨야 할 아담이 섬김을 받는 자의 위치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천국이 되려면,
섬기는 자가 많아야 됩니다.
교회에 와서 섬김을 받는 사람은 단 한 사람입니다.
교회에 처음으로 온
vip들입니다.
그 외에 모든 사람들은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 원리는 어린이 주일학교 목장부터 장년 목장에 이르기까지 동일합니다.
섬기는 자가 큰 자라는 예수님의 원리에 따라 교회의 일군이 되려면 섬김을 받으려는 자세를 버려야 합니다.
오히려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목자 서약식을 할 때 조건 중 하나가 바로 목원들을 잘 섬기겠다고 서약하는 것이 들어갑니다.
목원들을 위해 기도하고 목원들을 마음에 품어야 합니다.
섬기는 자가 큰 자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철학이며, 동서로 교회의 철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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