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존재 목적은 영혼 구령하여 제자 삼는 사역이다 | 최철광 | 2024-12-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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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존재 목적은 영혼 구령하여 제자 삼는 사역이다
이제 시스템이냐?
정신이냐?에 대하여 가정 교회의
4가지 기둥을 예를 들면서 설명하고자 합니다.
첫번째 기둥은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사역입니다.
동서로 교회의 존재 목적은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사역입니다.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시고,
교회는 그 분의 몸입니다.
몸은 머리가 지시하는 것을 행할 때 건강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머리가 지시하는 것을 몸이 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분명히 건강에 문제가 있는 사람일 것입니다.
건강한 교회는 머리이신 주님이 원하는 소원을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소원은 무엇일까요?
마태복음
28장
16-20절은 예수님의 소원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소원은 구원하여 제자 삼는 사역입니다.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 삼는 사역을 우리는 지상사명이라고 말합니다.
지상사명이란 교회가 반드시 해야 하는 중요한 사명,
생명을 걸고서라고 이루어야 하는 사명이라는 뜻입니다.
그 사실을 증명하는 구절이 있습니다.
16절입니다.
예수님의 열한 제자는 예수님께서 일러주신 산에 이르렀습니다.
그 산에서 예수님은 자신을 가리켜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부여받은 자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제자들에게 지상사명을 주었습니다.
여기서 예수님께서 일러주신 산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가르쳐 주신 산인 시내산과 비유가 됩니다.
시내산에서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스라엘 나라를 세우도록 명령을 했다면,
모세보다 뛰어나신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진 예수님이 지시하신 산에서 제자들에게 영혼 구원하여 제자를 삼으라고 명령했습니다.
모세가 받은 사명보다 예수님께 받은 지상 사명이 더 중요합니다.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사역이 민족을 세우는 일보다 더 중요한 명령입니다.
그렇다면 영혼 구령하여 제자 삼는 사역에 대한 정신이란 무엇일까요?
정신은 이 사역이 중요함을 인식하는 것에서 시작이 됩니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자신의 존재 목적이 무엇인지 인식하는 것이 바로 정신입니다.
하나님이 직장을 주신 이유는 직장 동료를 구원하여 제자를 삼는 사역을 위해서 입니다.
하나님이 가정을 주신 이유는 자녀들을 구원하여 제자 삼는 사역을 위해서 이고요.
하나님이 이웃을 주신 이유는 구원하여 제자 삼는 사역을 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이웃이 밉고,
직장 동료가 밉고,
친구가 밉지만 구원하여 제자 삼기 위해서 섬기고 사랑해야 합니다.
말하고 싶지 않지만,
구원하여 제자 삼아야 하기에 말을 해야 합니다.
만나고 싶지 않지만,
구원하여 제자 삼기 위해서 만나야 합니다.
가기 원하지 않지만,
구원하여 제자 삼기 위해서 가야합니다.
이렇게 하고 싶지 않지만 하는 것 이면에 예수님의 명령인 구원하여 제자 삼으라는 명령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바로 정신입니다.
이 정신이 우리로 하여금 움직이게 만듭니다.
이 정신이 목장으로 하여금 기도하게 만듭니다.
이 정신이 교회로 하여금 섬기고 사랑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교회나 목장의 모든 행사는
vip나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것이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만약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 삼는 사역이 존재 목적임을 인식하고 실천한다면 우리는 정신을 가지고 있다 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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