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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의 시간 (4) 최철광 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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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의 시간 (4)

 

누가 헌신을 해야 하는가?

로마서 12 1절은 모든 성도가 헌신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힘입어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여러분의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거룩한 제물로 드리십시오. 이것이 여러분이 드릴 합당한 예배입니다.” 헌신대는 성도들이 주님을 위해 무엇인가 결단하고 주님께 자신의 삶을 드리기로 헌신하고 결정할 앞으로 나와 주님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하는 곳입니다. 헌신대로 나오는 이유는 자신이 기도하기 위함입니다. 기도는 은밀한 장소에서 은밀하게 하는 것이 진실함과 깊이를 담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사람 앞에서 사람을 증인삼아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기로 헌신하는 기도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10 32-33절에서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 사람을 시인할 것이다. 그러나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 사람을 부인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고 자신의 결단을 드러내는 것은 자신을 위해서 매우 유익함을 주님께서는 교회 공동체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헌신해야 할까요?

1) 재헌신입니다. 우리는 마음의 소원을 가지고 있으나 삶의 현장에서 어렵다 보니 주님을 위해 살지 못할 경우가 많습니다. 어려운 삶에도 주님께 나의 삶을 드리기를 원할 헌신해야 합니다. 그런가 하면 주님은 말씀을 통하여 새로운 소원을 주시기도 합니다. 새로운 결단이 필요하고, 새로운 헌신이 필요할 헌신대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2) 예수영접 헌신입니다. 예수영접 모임에 참석하기로 결정하신 분은 헌신대 앞으로 나오셔야 합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싶은 소원이 있을 헌신대 앞으로 나와 기도해야 합니다. 이때 목자들이 함께 나오는 것이 좋습니다.

3) 침례헌신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침례를 받기를 원하시는 분은 헌신대 앞으로 나와서 헌신하여야 합니다.

4) 사역헌신입니다. 교회사역에 헌신하고 싶은 마음이나 감동이 있으면 (찬양대, 주일학교 교사, 교회 봉사, 목자와 목녀 등등), 헌신의 시간에 헌신대에 나와서 헌신해야 합니다.

5) 삶공부헌신입니다. 우리 교회는 삶공부를 봄과 가을에 개설을 합니다. 공부에 참여하기를 원하시는 성도들은 헌신 시간에 헌신대에 나와서 기도해야 합니다.

6) 외에 교회 등록헌신, 기타 마음에 원하는 소원이 있을 헌신의 시간에 헌신대에 나와서 헌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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