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 | 최철광 | 2023-11-05 | |||
|
|||||
|
사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
우리는
사역과 무관하게 살 수는 없다. 가정의 일원으로 살아간다면, 가정 사역을
해야 한다. 남편으로서의 사역, 아내로서의 사역, 부모로서의 사역, 자녀로서의 사역, 형제로서의 사역을
해야 한다.
교회의
사역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교회의 일원으로서 우리는 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아무런 사역을
하지 않은 성도들이 있다. 그러나 그들도
아무런 사역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사역을 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예배 출석함으로 찬양하고, 기도하며 말씀을
듣고 반응하는 하나님을 경배하는 사역이다.
그런
면에서 보면 모든 사람은 사역자이다. 그리고 모든
사람은 한 가지 이상의 사역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역자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기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특히 영적인
사역을 할 경우 기도는 절대적이다.
목사나
사역자들이 설교를 하거나 목회를 할 때, 목자와 목녀들, 교사들이 사역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의 사역이다. 물론 경험이나 노하우가 필요하다. 그러나 경험이나 노하우가 기도를 우선하지는 못한다. 어떤 사람에게 잘 적용되는 경험이 다른 사람에게는 적용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기도는
어떤 경우에도 적용되지 않는 경우는 없다. 모든 상황에
기도는 다 적용이 되기 때문이다.
사역자들, 목자 목녀들, 교사들, 그리고
집사님들은 먼저 기도를 해야 한다. 내가 섬기는
영혼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하고, 교회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기도하지 않으면서 사역한다고 말하는 것은 자신의 능력이나 경험을 우선시하겠다는 교만한 마음일 수 있다.
먼저
무릎을 꿇어야 한다.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지혜를 구해야
한다. 에베소서 6장
10절에서 17절은
전신갑주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다. 이 세상은
마귀의 세상이다. 그래서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이 아니라, 악의 영들에
대한 싸움이다. 12절이 말하는
통치자들, 권세들,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은 영적인 싸움의 대상을 말한다. 이들은 영의
세력을 말한다. 이들을 대적하기 위해서는 전신갑주를 입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그런데
바울은 18절에
“온갖 기도와 간구로 언제나 성령 안에서 기도하십시오. 이것을 위하여
늘 깨어서 끝까지 참으면서 모든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십시오.” 라고 기도하라고 권면한다. 전신갑주를 준비했다 할지라고, 이 전신갑주를 움직이는 것은 성령의 능력인데, 이 능력은
기도로 준비될 때 발휘하게 된다. 아무리 좋은
차도 기름이 없이는 움직일 수 없다. 이 기름이
바로 기도이다.
우리
모두는 기도하는 사역자가 될 수 있다 Vip를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성도들을 위해서, 자신을 위해서 기도하는 기도의 용사가 되어야 한다. 사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이다.
|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