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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과 함께 | 최철광 | 2023-1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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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함께
주여, 오늘
나의 길에서 험한 산이 옮겨지기를 기도하지 않습니다. 다만
저에게 고갯길을 올라가도록 힘을
주소서
내가
가는 길에 부딪히는 돌이 저절로
굴러가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
넘어지게 하는 돌을 오히려 발판으로 만들어 가게 하소서.
넓은
길 편편한 길 그런 길을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좁고 험한 길이라도 주님과
함께 가도록 더욱
깊은 믿음을 주소서
이
시는 최민순 신부님이 쓴 시이다. 우리는
훈련이 없는 우승을 원하고, 고난이 없는
성공을 원한다. 그러나 십자가가 없는 부활이나 승천이 없듯이, 고난이 없는
승리는 없다.
2022년 황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축구가 우승을 했다. KBS 2에서 이영표
해설 위원이 한 말이 참 가슴에 다가 왔다. 아무리 탁월한
선수들을 가지고 있는 팀이라 할지라도 모든 게임에서 평안하게 우승하는 하는 경우가 없다. 한 두
번 정도는 힘든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것을 극복할 때 우승이라는 영광을 거둘 수 있다고 했다.
직장에서, 사회에서 승리의 삶을 살려면, 고난이라는 과정을
잘 통과하고 극복해야 한다. 성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 있을 때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잘 극복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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