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 홈 >
  • 커뮤니티 >
  • 담임목사 칼럼
담임목사 칼럼
마지막 세대와 그리스도인들의 박해 최철광 2022-01-23
  • 추천 0
  • 댓글 0
  • 조회 421

http://dongseoro.org/bbs/bbsView/65/6029930

마지막 세대와 그리스도인들의 박해

 

마지막 시대가 다가오면 올수록 그리스도인들은 박해를 받게 된다. 20195월 미국 크리스천포스터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신앙으로 인해 박해받는 인구의 80%가 기독교인이라고 영국 정부가 보고한 내용을 인용해서 보도했다. 오픈도어선교회가 2022년도 현재 박해 현황을 발표했다. 2022년 박해받는 전 세계 기독교인은 36천 만여명이나 된다고 한다. 전 세계 기독교인 7명 중 1명이 박해를 받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이 숫자는 2018년보보다 14천만여명이 늘어난 숫자이다. 20071억명에 불과했지만, 2018년도에는 24509만명으로 올해는 35907만명으로 급증했다. 21세기를 지나면서 현대사회는 종교를 박해하는 정도가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정반대로 흐르고 있다. 기독교 박해의 추세는 시간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박해의 영역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과거에는 공산국가와 이슬람 국가에 한정이 되었지만, 이제는 점점 세계로 확장되고 있다. 북한, 중국을 비롯하여 군부 구테타로 내전 중인 미얀마는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가 심각한 수준이다. 이슬람 무장 세력들은 아시아를 넘어 사막 이남 아프리카로 확대되면서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의 수위도 높아지고 있다.

민주국가인 한국은 어떠 한가?  아직까지 공적인 박해는 없다 하지만, 직장이나 다른 곳에서 보이지 않는 박해는 이미 시작이 된 지 오래다. 보이지 않는 박해는 코로나 팬데믹을 맞으면서 점점 더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독교인들이 무엇인가 잘못을 하면 물고기가 물을 만난 듯 방송에서 부정적인 보도를 하지만, 다른 종파에서 잘못을 하면 조용이 지나가는 것이 눈에 보이는 현상이다.

성경은 마지막 시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시간이 다가오면 올수록 박해의 강도는 강해진다고 예언했다. 이상 기온과 박해가 심각해지는 현상을 보면서 주님의 재림이 다가옴을 인식할 수 있다. 주님의 재림이 가까움을 볼수록 우리는 점도 없고 흠도 없이 주님 앞에 설 수 있도록 깨끗하고 경건한 삶을 사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이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가정 교회가 세워지려면 목자와 초원지기(조장)이 바로 서야 한다 최철광 2022.02.06 0 451
다음글 지진과 세계 멸망 (계 16:18-20) 최철광 2022.01.16 0 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