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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공부를 합시다 최철광 202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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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합시다

 

인간은 지정의로 구성이 되어 있다. 지정의 어느 하나라도 충족되 않으면 불만족하게 된다. 가정 교회는 인간의 지정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채워주고자 노력한다.

 

가정교회의 기둥은 예배, 목장 모임, 그리고 공부이다. 예배는 의지적인 면을 강조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었을 말씀에 의지적으로 순종하고 의지적으로 헌신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의지적인 순종이나 헌신과 반대되는 자기가 하고자 하는 대로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항상 자기가 원하는 것만 하려고 하지 하나님이 원하는 것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원하는 것을 하려면 말씀에 의지적으로 반응해야 한다.

 

예배가 의지적인 면을 채워준다면, 목장 모임을 정적인 면을 채우기 위해서 고안되었다. 사람은 자기 말을 하고 싶어 한다. 그래서 이야기를 하다 보면 항상 자기 이야기, 자기 가족 이야기, 자기 직장 이야기를 하면서 상대방이 말을 끼어든다. 자기 이야기를 하면서 정서적으로 평안함을 느끼는 것이 인간이다. 그래서 목장 모임 자기 이야기를 마음껏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는 것이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껏 비로소 사람의 정적인 필요가 채워지기 때문이다.

 

반면에 공부는 지적인 면을 채워주는 것이. 물론 지적인 면만 강조하는 것은 아니다. 훈련의 과정을 통하여 의지적인 면을 다루고 있다. 하지만 주안점은 지적인 면이다. 하나님에 대하여 알아야 하나님을 섬길 있다. 사람 지적인 호기심을 충족하지 못하면 무엇인가를 찾게 된다.

 

학기가 시작된다. 그러면 우리 교회도 공부를 시작하게 된다. 이번 학기를 2 말부터 시작이 된다. 교회는 생명의 , 새로운 , 경건의 , 기도의 , 그리고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제공한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은 새로 시작하는 공부다. 공부를 좋은 점은 목장 모임 공부에 대하여 나눈다는 것이다. 그러면 분위기가 바뀌게 된다. 항상 하던 말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경험하면서 서로 격려하고 서로의 아픔과 어려움을 공감할 있다.

 

어떤 성도는 공부한 것을 하고 싶을 수도 있고, 어떤 성도들은 새로운 과목을 배우고 싶은 성도들도 있을 것이다. 모든 성도가 공부를 통하여 하나님을 알아가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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