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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이란 최철광 202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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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이란

 

갈라디아서 2:15-21절은 구원에 대하여 설명해 주고 있다. 구원은 좁은 의미의 구원과 넓은 의미의 구원이 있다.

 

좁은 의미의 구원은 예수님을 믿고 새로운 생명을 가지는 것을 말한다. 이것을 우리는 법정 용어로 의롭게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갈라디아서 2:16절이 부분을 설명해 주고 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 결과 우리의 죄가 이미 사해졌다. 사실을 믿는 믿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가질 우리는 의롭게 된다. 많은 경우 이것을 구원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정확한 용어는 칭의, 의롭게 되는 , 혹은 영생을 얻는 것으로 표현해야 한다.

 

구원의 다른 측면은 삶의 영역이다. 이것을 19-20절이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의 법정에서 의롭다고 칭함을 받았다면, 이제는 칭의가 삶의 영역에서 나타나야 한다. 이것을 사람을 벗어버리고, 사람을 입는 것이라고 바울을 표현하고 있다.

사람을 입는다는 말은 예수님과 함께 사는 삶으로 일반적으로 사람과의 관계에서 예수님의 성품을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순간 예수님이 마음에 계시기 때문에 (성령님의 내재) 성령의 통제를 받게 된다. 성령의 통제를 받을 예수님의 성품을 닮게 되는데, 이것을 성화라고 부른다.

 

칭의 의롭게 되었다면 반드시 성화, 예수님의 성품이 삶에서 나타나야 한다. 만약 변화된 모습, 예수님의 성품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우리는 칭의를 받았다고 말할 없다. 물론 칭의와 성화는 같지 않지만 둘은 분리시킬 없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우리 마음 속에 들어오는 순간 (칭의), 우리 안에서 예수의 생명이 싹이나고 자라기 때문이다 (성화). 그러므로 삶의 영역에서 예수님의 닮은 모습이 없다면 생명이 있다고 말할 없다.

 

그래서 구원이라고 좁은 의미와 넓은 의미로 해석할 있다. 좁은 의미는 법정 용어, 칭의를 말하지만, 넓은 의미로 보면 예수님을 영접하고, 변화되는 모든 과정을 구원이라고 말할 있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칭의적인 측면만 이야기 하기 때문에 용어에 혼돈이 생기는 것이다. 구원 (칭의와 성화 측면) 일어나는 방법은 믿음이다. 예수님에 대한 믿음은 우리를 의롭게 하지만 또한 우리는 변화시키는 능력이 된다. 믿음으로 살아갈 성령님이 역사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계속 신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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