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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교회 사역자는 목자가 되어야 한다 최철광 2020-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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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ongseoro.org/bbs/bbsView/65/5801116

작은 교회 사역자는 목자가 되어야 한다

 

가정교회를 이야기할 목장은 개척교회이고 연합교회동서로교회 개척교회인 목장들의 연합으로 정의한다. 목장은 연합교회의 기초공동체이다. 그런데 이것은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교회에 해당되는 생각이다. 개척교회나 작은교회는 자체가 연합교회이면서도 목장이다.

 

그러므로 작은교회의 목사나 사역자가 가장 깊이 가져야할 정신은 목자의 정신이며 우선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가정교회에서 가르치고 제시하는 목자의 정신들, 목자의 사역들이다. 목자들이 일선에서 뛰면서 목원들을 돕고 섬기는 것처럼 목회자가 그런 정신과 마음으로 현장으로 나아가 성도들을 돕고 섬겨야 한다. 관리형의 사역이 아니라 현장에서 섬기는 사역을 해야 한다.

 

작은교회 목회자는 목자가 목원들을 돌보듯이 교인들을 돌보아야 한다. 가르치려고 하기 보다는 목자가 목원 사람 사람에게 깊은 관심을 가지고 섬기듯이 성도 사람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고 섬겨야 한다. 이것은 부서 사역자들에게도 적용된다. 비록 목자가 있다 할지라도 목자에게만 모든 것을 맡길 것이 아니라 부서 사역자들이 목자들이 챙기지 못하는 부분들을 챙겨주어야 한다. 목자가 전도의 현장을 가지고 vip 섬기듯 부사 사역자들은 전도의 현장으로 나아가서 vip 섬겨야 한다. 어떻게 해서든지 관계 밖에 있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목장으로 초청하여 예수님을 만날 있도록 섬겨야 한다.

 

평신도 강사가 공부를 인도하듯이 사역자는 성도를 인도해야 한다. 사역자로써 인도하는 것과 평신도로써 인도하는 것은 기본자세가 다른 것이다. 사역자는 논리 정연한 이론을 중시하고, 평신도들은 실제적인 삶과 사역의 간증을 많이 넣는 것이 특징이다. 사역자는 이론뿐 아니라 실제적인 삶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실제 보여 주면서 사역을 해야 한다. 책상에서의 이론이 아닌 현장에서의 실제적인 삶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먼저 이론을 실제 삶의 현장으로 적용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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