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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가 곧 영성이다 최철광 202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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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가 영성이다

 

선한목자 병원 원장 이창우 박사는 미래 최고의 재산은 관계라고 말한다. 요한일서 4:7-8절을 통하여 관계성이 영성임을 말하면서 사람에게 최고의 행복이란 무엇일까? 라는 질문을 던진다. 사람에게 최고의 행복은 돈이나 지위도 아니라 사람이다. 물론 돈이나 지위도 행복을 주지만 사람이 주는 행복과 비교할 수는 없다사람은 돈을 잃고, 명예를 잃어도 참을 있지만, 사람에게 버림을 받고 배신당하면 고통은 상상할 없다.

 

아무리 돈이 많고 높은 빌당에 살아도 한마디 진실하게 나누는 사람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많은 돈은 데가 없어 지고 넒은 집도 외로움만 뿐이다. 그래서 미래는 돈이 없는 사람이 가난한 아니라 관계가 끊어진 사람이 가난해 진다락 있다. 앞으로의 사회는 많은 사람이 부자가 아니라 관계성이 뛰어난 사람이 부자가 되는 세상이 것이다.

 

관계가 중요한 이유는 인생에서 가장 기쁜 일도 사람에 의하여 생기지만 가장 슬프고 비극적인 일도 사람 때문에 일어나기 때문이다. 가족까지 떠난다면 남는 고통은 어떤 것보다 극심할 것이다. 결국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에 달려 있다. 초가삼간이 쓰러져 가는 집에 살아도, 어려운 일로 인하여 수없는 고통과 어려움이 닥쳐도 마음이 통하고 나눌 있는 사람이 있다면 기운을 차릴 있다. 사랑하고 위로하는 사람이 있다면 힘을 수도 있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좋은데 사람과의 관계가 형편없는 사람이 더러 있다. 믿음도 좋고 기도도 많이 하고 헌신도 많이 하는데 인간관계가 최악인 경우도 있다. 인간관계가 실패하니까 더욱 하나님께 매달리고 집착하는 것은 아닌지?  이런 집착의 신앙은 어설픈 신앙이 있다. 신앙의 목적은 관계성에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이웃과 관계를 맺는 것이 신앙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은데 사람과의 관계가 힘들다는 사실 불가능하다. 영성은 뛰어난 관계성이 형편없다는 말이 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영성이 바로 관계성이기 때문이다.

 

글은 창우 박사의 글을 편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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