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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골든아워’와 ‘교회 오빠 이관희’ 최철광 201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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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아워 교회 오빠 이관희


여름 휴가 기간 책을 읽기로 했다. 너무도 감동적이어서 손에서 책을 놓을 없었다.

 

골든아워 이국종 교수가 에세이이다. 이국종은 아주대학교 중증 외상 치료 센터장이며 수술의사이다. 그는 신앙인이 아니다. 하지만 사람을 살려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달려온 사람이다. 중증 외상 치료 센터는 돈이 되지 않지만, 생사의 최전선에 있는 부서이다. 왜냐하면 중증 외상 치료 선터에 오는 중증 외상 환자는 적절한 치료가 되면 2/3 사고 2-3 내에 사망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중증 외상 센터가 전국에 17개소가 있지만, 실제 제대로 운영되는 곳은 아주대를 포함하여 3~4 센터에 불과하다고 한다. 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정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한다. 이국종 교수는 돈이 되지 않는 의사, 아니 손해만 보는 의사로 낙인찍히면서도 중증 외상 치료 의사로서 달려 것은 사람을 살려야 한다는 의사로서의 사명 가지 때문이라고 말한다

 

교회 오빠 이관희 그리스도인 환자로서 어떻게 살아왔는가를 보여주는 책이다. 책은 다큐멘터리 영화교회 오빠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았다. 영화보다도 영화 같은 감동의 스토리가 이관희 집사의 삶이다. 이관희 집사는 37살에 딸을 나은 대장암 4기라는 진단을 받는다. 아들이 암에 걸렸다는 이야기를 들은 어머니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여 삶을 마감한다. 이어 4개월 후에 아내 오은주 집사가 열액암 4 진단을 받는다. 그는 번째 암이 재발 이별을 준비한다. 그리고 모든 상황에 하나님의 뜻이 있을 것이라고 믿으며, 감사함으로 살아간다. 모르핀 주사를 맞아야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QT 하기 위해서 그는 모르핀 주사를 거절한다. 암에 걸린 재발과 2 수술 또다시 2 재발로 그가 태어난 40 생일 주님의 품으로 돌아간다. 이관희 집사의 삶은 천국에 대한 소망을 가진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보여 준다.

 

책을 읽으면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명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주어진 환경 속에서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 아닐까?.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건강하면 건강한 대로, 병들고 아프면 병들고 아픈 데로 감사하면서 살아가는 , 그리고 주님이 주신 사명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사는 것이 아닐까? 오늘 하루도 감사하며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는 내가 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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