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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결은 하나님께 | 최철광 목사님 | 2025-1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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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창세기 41:1~57
제 목: 문제 해결은 하나님께 중심 내용: 문제 해결은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신뢰할 때 해결된다. 크고 작은 많은 문제들이 우리를 힘들게 하고 괴롭게 합니다. 우리가 이런 문제들로 괴로운 이유는 우리 스스로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데 있습니다.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의 해결책을 오늘 본문을 통해 배웁시다. I. 염려와 두려움은 문제 자체보다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의 부족 때문에 온다(1~8). 오늘 본문에서 바로 왕은 나일 강변에서 흉측한 암소가 살이 찐 암소를 잡아먹고, 마른 이삭이 충실한 이삭을 삼키는 두 번의 꿈을 꿉니다. 이 꿈은 이집트의 생명줄인 나일강과 관련된 징조였기에 바로의 마음을 번민하게 했습니다. 문제는 꿈 자체가 아니라, 당대 최고의 마술사와 현인들조차 이를 해석할 능력이 없다는 데 있었습니다. 우리가 인생의 문제 앞에서 고통받는 이유도 문제의 크기보다 그것을 해결할 능력이 우리에게 없기 때문입니다. II. 문제 해결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에 달려 있다(9~36). 술 맡은 시종장이 바로에게 요셉을 소개했습니다. 그래서 요셉은 바로 앞에 섭니다. 꿈을 해석해 달라는 왕의 요청에 요셉은 “능력은 내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평안한 대답을 주실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요셉은 7년 풍년 후 닥칠 7년 흉년을 예고하며, 명철한 사람을 세워 대비하라는 구체적인 해결책까지 제시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계획은 인간의 지혜로는 알 수 없으며,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를 통해서만 드러남을 보여줍니다. III. 하나님의 능력은 자신을 신뢰하며 신실한 사람에게 주어진다(37-57). 그러자 바로는 요셉 안에 있는 ‘하나님의 영’을 알아보았고, 그를 이집트의 총리로 세웁니다. 노예와 죄수로 13년을 보낸 요셉은 하루아침에 제국을 다스리는 통치자가 되었습니다. 그가 얻은 두 아들의 이름인 ‘므낫세(고난을 잊게 하심)’와 ‘에브라임(수고한 땅에서 번성하게 하심)’은 하나님의 신실한 보상을 증명합니다. 요셉의 믿음은 결국 자신뿐만 아니라 이집트와 주변 민족까지 기근에서 구원하는 생명의 통로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 앞에서 염려하기보다, 그 문제를 해결하실 하나님께 시선을 돌려야 합니다. 나를 괴롭게 하는 문제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 힘으로 풀 수 없는 문제를 구체적으로 인정하고,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구체적으로 그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요청하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셨는지 목장 모임에서 나눠보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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