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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경 속에서도 믿음의 확신을 가집시다 | 최철광 목사님 | 2025-1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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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창세기 40:1~23 제 목: 역경 속에서도 믿음의 확신을 가집시다. 중심 내용: 참된 믿음은 역경 속에서도 믿음의 확신을 통하여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게 된다. 요셉은 유혹을 거절하며 순결을 지켰지만, 오해로 감옥에 갇혔습니다. 우리도 때때로 선한 일을 했음에도 고통을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역경 속에서 믿음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I. 참된 믿음은 역경 속에서도 신실함을 유지해야 한다(1~4). 요셉이 억울한 일로 감옥에 갇힌 뒤에 바로 왕의 술 맡은 시종장과 떡 굽는 시종장이 요셉이 갇힌 감옥에 들어옵니다. 보디발은 요셉의 신실함을 알았기에 요셉에게 두 시종장을 섬기도록 합니다. 요셉은 이전과 같이 감옥에서도 성실했습니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기보다 맡겨진 일에 신실했습니다. 진정한 신실함은 환경에 좌우되지 않습니다. 억울한 상황에서도 묵묵히 성실하게 행할 때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인정받게 됩니다. II. 신실함은 믿음의 확신을 통하여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게 한다(5~19). 두 시종장이 꿈을 꾸고 해석자가 없어 근심할 때 요셉은 꿈의 해석은 하나님께 있음을 선포합니다. 이것은 자신의 목숨이 걸린 위험한 일일 수 있었지만 요셉은 하나님을 향한 확신이 있었습니다. 요셉은 술 맡은 시종장의 복직과 떡 굽는 시종장의 처형을 정확히 해석했습니다. 이것은 그가 감옥이라는 절망적인 현실 속에서도 영적으로 깨어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믿음의 확신을 가진 자는 문제 앞에서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담대히 나아갑니다. III. 믿음의 확신은 때때로 무시되거나 잊혀질 때 조차도 하나님을 신뢰하게 한다(20~23). 그 후에 요셉의 해석대로 3일 후 바로의 생일에 모든 일이 이루어졌습니다. 요셉은 술 맡은 시종장에게 복직이 되면 기억해 달라고 요청하였지만, 그는 요셉을 기억하지 못하고 잊어버렸습니다. 요셉은 잊혀지는 아픔을 경험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요셉은 이 기간을 통해 사람의 도움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법을 배웠습니다. 우리가 최선을 다했음에도 세상이 우리를 알아주지 않거나 잊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때가 바로 하나님만을 온전히 신뢰하며 인내해야 할 믿음의 시간입니다. 요셉은 감옥이라는 역경 속에서도 신실함을 잃지 않았고, 꿈을 해석하는 믿음의 확신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잊혀짐의 시간에도 하나님을 신뢰했습니다. 우리도 고난 속에서도 주님은 나와 함께하신다고 고백하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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