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자 | 손인석 목사님 | 2025-03-30 | |||
|
|||||
성 경: 민수기 9:15~23 제 목: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자 중심 내용: 인생은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I. 인생은 광야를 지나는 여정과 같다(15~16). 이스라엘 사람들은 광야의 길을 걸어서 가나안으로 가야 합니다. 그런데 광야는 ‘텅 비고 아득히 넓은 들’입니다. 아무것도 없고 텅 빈 광야를 지나는 것에는 불안함과 두려움이 있습니다. 내일도 알 수 없고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 없는 길이 광야입니다. 그런데 우리 인생에서도 내일을 알 수 없고 무엇이 정답인지 알 수 없어 불안함과 두려움이 있기에 인생이 광야를 지나는 여정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II. 광야에서는 모든 삶의 중심이 하나님이 되어야 살 수 있다(17~22). 그러나 오늘 본문은 광야와 같은 우리 인생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광야를 지나는 이스라엘 사람들의 성막 위에 구름이 함께 했습니다. 이 구름이 떠오르면 이스라엘 사람들은 떠났고, 구름이 내려오면 머물렀습니다. 이들은 늘 구름을 보며 구름에 맞춰서 살아갔습니다. 때로는 답답하고, 이해되지 않지만, 이스라엘 사람들은 두렵고 불안한 광야 길에서 하나님이 중심되시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광야와 같은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막 위에 구름과 같이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에 찾아와 주시고 머물러 주십니다. ‘늘 그러하였다’라는 말처럼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에 늘 머물러 함께 하시는 삶이 복된 삶입니다. III. 따라서 인생은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다(23). 그렇기에 하나님께서는 광야의 길을 통해 하나님이 없이는 살 수 없다는 것과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는 법을 배우도록 이끄셨습니다. 가나안에 들어가는 것만이 목적이었다면 더 빠르고 쉬운 길로 가게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가나안에 들어가는 것보다 이들이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는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광야와 같은 우리 인생도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는 훈련의 과정입니다. 인생의 목적은 성공이나 실패, 어떤 소유가 아니라 오늘 하루 하나님의 뜻을 알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인생에서 나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는 법을 배우며 살아야 합니다.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을 만났는지, 하나님의 뜻에 순종했는지 점검하며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는 삶으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함께 나눠 볼 수 있는 질문 Q1. 말씀을 듣고 내 삶에 적용한 내용이 있다면 나눠봅시다. Q2. 한 주간 나의 삶이 ‘나 중심’이었는지, ‘하나님 중심’이었는지 점검해 본 적이 있다면 나눠봅시다. Q3.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는 법을 배우기 위해 의도적으로 실천한 작은 습관이나 행동이 있다면 나눠봅시다.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