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경: 창세기 7:1-24

제 목: 구원의 방주로 인도하라

중심 내용: 구원은 방주 안에 있을 때만 가능하다.

 하나님은 노아에게 두 가지 사명을 주셨습니다. 방주를 만들라는 사명과, 방주 안으로 생명체를 인도하라는 명령입니다. 노아가 받은 사명처럼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 사명은 구원의 방주 안으로 사람들을 인도하라는 명령입니다. 구원의 방주를 만드는 사명은 예수 그리스도께 주어졌으며, 우리에게 주어진 것은 그 구원의 방주로 사람들을 인도해야 하는 사명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심판하시기 전에 먼저 은혜와 자비를 베푸십니다. 우리는 이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잘못했을 때, 먼저 책망하시고 징계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우리가 돌이키도록 회복할 기회를 주십니다. 돌이켜 회개하지 않을 때 심판과 징계가 주어집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기회가 주어졌을 때 돌이켜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방주로 들어가게 하라는 명령을 의로운 노아에게 주셨습니다. 이것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구원의 역사를 이루신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공의로운 성품은 죄악된 세상을 심판하시지만, 사랑의 성품은 그 심판으로부터 구원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죄로 물든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가십니다. 하나님은 그 일을 이루어 갈 순종의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순종으로 하나님의 일에 쓰임 받는 의로운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죽음에서 벗어나 생명으로 가는 방법은 구원의 방주뿐입니다. 노아 시대에 방주 안으로 들어간 생명체를 제외하고 모두 죽었습니다. 구원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방주 안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께서 만드신 구원의 방주 안으로 들어갈 때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내가 그 방주 안으로 들어가 구원을 받았다면, 이제 노아처럼 다른 사람들을 그 방주 안으로 인도해야 합니다.

 그런데 인도할 기회는 영원하지 않습니다. 심판이 시작될 때 방주 문이 닫힌 것처럼, 천국의 문이 닫히는 그때가 지나면 더 이상 기회가 없습니다. 그때가 언제인지 알 수 없지만, 아직은 그 문이 닫히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구원의 방주로 인도할 기회는 바로 지금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주님께서 만드신 구원의 방주로 인도하는 의로운 사람이 됩시다.

함께 나눠 볼 수 있는 질문

Q1. 말씀을 듣고 내 삶에 적용한 내용이 있다면 나눠봅시다.

Q2. 나에게 주어진 사명은 무엇인지 나눠봅시다.

Q3. 이번 주 구원의 방주로 사람들을 인도하기 위해서 내가 노력한 모습 나눠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