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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느낀 대로 사는 삶 최철광 목사님 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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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ongseoro.org/bbs/bbsView/61/6448627

성 경: 창세기 6:1-8

제 목: 보고 느낀 대로 사는 삶

중심 내용: 보고 느낀 대로 사는 삶은 하나님으로부터 영육간 단절된 삶을 살게 된다.

 

 아담의 후손에 대한 단락의 마지막은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이 결혼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사람의 마지막이 죽임인 이유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말씀을 따라 살기보다 자기 생각에 옳은 대로, 자기가 보고 느낀 대로 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보고 느낀 대로 사는 삶이 아니라 주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아담부터 노아 홍수 이전까지 사람들은 오래 동안 살면서 자녀들을 많이 낳았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숫자가 늘어나기 시작했고, 인류가 번성하면서 악 또한 번성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아내로 삼았습니다. 보고 느낀 대로 자기 마음대로 사는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영적 분별력보다는 보고 느낀 것에 의존하여 감정에 이끌리는 삶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 결과 그들 사이에서 믿음의 자녀가 아닌, 이 세상 것과 힘을 추구하는 자녀들이 태어났습니다.

 

 하나님의 뜻보다 자신이 보고 느낀 대로 사는 사람의 결과는 하나님의 영이 함께하지 않는 삶입니다.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자신이 보고 느낀 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영이 함께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의 삶은 믿음이 없는 사람들의 삶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지 않을 때 그리스도인의 삶은 무법천지가 됩니다.

 

 또한 보고 느낀 대로 사는 삶의 결과로 수명이 제한되었습니다. 사람의 수명이 120년으로 정해졌습니다. 이것이 홍수 이전보다 수명이 줄어든 것인지, 아니면 홍수 이전까지 회개할 기회를 120년 주신 것인지 분명하지는 않지만, 우리가 죄악에서 돌이킬 기회는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세 번째 결과는 죄악된 인간을 지면에서 벌하시기로 작정하신 것입니다.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계획은 복을 베푸시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계획을 왜곡하고 더럽힌 인간을 보시고 하나님은 탄식하시며, 죄의 근원인 인간을 쓸어버리시기로 하셨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이런 심판에 놓여있습니다. 하지만 심판에서 벗어나는 길이 있습니다. 그 길을 바로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 길입니다. 본문에서 노아만은 주님께 은혜를 입었습니다. 세상 사람들과 같이 죄를 짓고 있을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 것이 아닙니다. 본문 이후 내용을 보면 노아는 의롭고, 흠이 없는 사람이었으며,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그 결과 노아는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고, 홍수 심판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내가 보고 느낀 대로가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함께 나눠 볼 수 있는 질문

Q1. 말씀을 통해 가장 은혜받은 말씀은 무엇인지, 어떻게 내 삶에 적용할 것인지 나눠봅시다.

Q2. 나에게 보고 느낀 대로 살아가는 모습은 무엇인지 나눠봅시다.

Q3. 심판에서 벗어나는 믿음의 삶을 살기 위한 결단을 나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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