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히브리서 12:18-29

중심내용: 거룩은 새로운 정체성을 가진 성도의 의무이다. 

 히브리서 저자는 주님을 거역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내려지기 때문에 주님을 거역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거룩하기를 추구해야 합니다.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말씀을 거절했을때 받는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을 거역하지 말고 거룩함을 추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거룩함을 추구해야 하는 이유는 새로운 정체성 때문입니다. 성도에게 주어진 새로운 정체성은 시내산이 아니라 시온산에 속한 백성입니다. 하나님의 도성, 하늘 예루살렘에 속한 백성이라는 의미입니다. 시온산에 속한 백성은 하나님과 함께 교제하는 곳입니다. 그러기에 시온산에 속한 백성은 주님을 거역하지 않고 거룩을 추구합니다.

 또한 우리는 하늘나라의 시민이기에 주님을 거역하지 말고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는 흔들리지 않는 하늘나라 시민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에 때에 세워질 그곳에서 우리는 하나님과 영원히 살게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감사한 마음으로 경건함과 경외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 시민권을 예수님으로부터 얻었습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접하는 순간, 이 나라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우리는 이 새로운 신분으로 살아야 합니다. 새로운 신분으로 주님의 말씀을 거스르지 말고 순종해야 합니다. 흔들리지 않는 하늘나라를 상속받은 자의 모습으로 거룩함을 추구해야 합니다.

함께 나눠 볼 수 있는 질문

Q1. 말씀을 통해 가장 은혜받은 말씀은 무엇인지, 그것을 어떻게 내 삶에 적용할 것인지 나눠봅시다.

Q2. 왜 주님을 거역하게 된다고 생각합니까?

Q3. 새로운 정체성과 하늘나라 시민으로 살아가는 모습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