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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중의 믿음 최철광 목사님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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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히 11:32-40

제목: 고난 중의 믿음 

중심 내용: 믿음은 더 나은 것을 위해 오늘의 고난을 참고 인내하는 삶이다. 

 

  오늘 본문은 믿음 장의 마지막 부분으로 믿음의 조상들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일들을 기록합니다. 오늘 본문에 기록된 믿음의 조상들은 흠이 없는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실패하고 연약한 사람들이었지만 히브리서 저자는 믿음의 조상들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흠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끝까지 영적 전쟁을 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도 연약하고 실수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믿음으로 살아갈 때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실패하면서도 포기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미래의 더 나은 삶이 있음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더 좋은 부활의 삶을 얻기 위해서 순교한 사람들이 있음을 알려줍니다. 그들이 당한 고통은 죽음에 이르는 고통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더 나은 부활의 삶을 고대했기에 기꺼이 순교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과거에 믿는다는 이유로 많은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고난과 어려움에도 믿음을 지켰습니다. 왜냐하면 더 좋은 본향인 하나님 나라를 향했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이 세상이 감당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자주 멸시와 천대를 받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믿음을 인정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살아야 합니다.

 

  구약시대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받고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하지만 약속의 실체는 받지 못하였습니다. 메시아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주시겠다는 그 약속을 믿고 믿음의 삶, 고난의 삶을 살았습니다. 구약 성도들의 믿음은 신약 성도들에게 주어진 새언약을 통해 완성되었습니다. 그럼에도 구약 성도들은 믿음을 지키며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새언약을 받았습니다. 새언약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에게도 더 나은 삶과 영원한 보상을 주시겠다는 약속이 남아있습니다. 이 약속과 보상은 여전히 미래입니다. 우리는 구약 성도들이 바랐던 메시아를 경험했습니다. 그렇다면 더 나은 삶과 영원한 보상의 약속도 이루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 문화에 순응하면서 살지 말고 어려움과 고난이 있더라도 약속을 바라보며 이 믿음으로 살아갑시다.

 

 

 

함께 나눠 볼 수 있는 질문

Q1. 말씀을 통해 가장 은혜받은 말씀은 무엇인지, 그것을 어떻게 내 삶에 적용할 것인지 나눠봅시다.

Q2. 말씀이 나에게 위로를 주는 내용이 있었다면 나눠봅시다.

Q3. 더 나은 삶과 영원한 보상을 위해 당하는 어려움이 있다면 함께 나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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