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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로 살자 최철광 목사님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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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히브리서 11:1-7

제 목: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로 살자

중심내용: 믿음의 삶은 보이는 가치가 아닌, 보이지 않는 가치에 따라 사는 삶이다.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한 선조들의 삶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믿음은 눈에 보이는 가치가 아닌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로 살아가는 삶입니다.

 

  1절은 믿음이란 무엇인지 정의를 내립니다. 바라는 것은 소망하는 것을 말하는데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이 약속은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수도 있고 먼 미래에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직 가지지 못한 것이기에 우리는 바라는 것입니다. 반변에 확신은 신념이라는 뜻과 실체라는 뜻이 있습니다. 그래서 믿음은 아직 가지지 못했지만, 이미 가진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또한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의 증거입니다. 비록 보이지 않지만, 그것이 존재한다는 확신입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가치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가치를 따라 사는 사람입니다.

 

  저자는 이해를 위해 창조에 관해 말합니다.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은 창조된 세상이지 창조하는 과정이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다고 확신하는 것입니다. 이 믿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보이는 현실에 따라 요동하지 않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능력과 약속을 의지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이어서 저자는 선조들이 믿음으로 살았기 때문에 훌륭한 사람으로 인정받았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들은 눈에 보이는 가치가 아닌 보이지 않는 가치로 살았습니다. 즉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물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믿음으로 산 아벨은 죽임을 당했습니다. 반면 에녹은 믿음으로 산 결과 죽지 않고 하늘로 옮겨갔습니다. 두 사람은 똑같이 믿음으로 살며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렸지만 다른 결과를 얻었습니다. 현재의 삶이 험한 삶인지 평안한 삶인지 결정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역입니다. 우리가 해야 하는 영역은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일입니다. 우리가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는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노아는 비를 본 적이 없지만 홍수와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명령에 믿음으로 순종했습니다. 하나님을 믿었기에 노아는 방주를 지을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노아는 자신과 자기 가족을 구원할 수 있었습니다. 경험이나 사고, 보이는 가치로 볼 때 도저히 용납될 수 없었던 명령에 순종한 결과 구원을 얻은 것입니다. 우리도 비록 이해되지 않지만 노아처럼 믿음으로 순종하며 살아갑시다.

 

함께 나눠 볼 수 있는 질문

Q1. 말씀을 통해 가장 은혜받은 말씀은 무엇인지, 그것을 어떻게 내 삶에 적용할 것인지 나눠봅시다.

Q2. 믿음의 삶을 살기 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Q3. 이해되지 않지만 믿음으로 순종했던 경험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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