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 홈 >
  • 예배영상 >
  • 주일설교
주일설교
므나의 비유: 잃어버린 자를 찾아 최철광 목사님 2023-11-12
  • 추천 0
  • 댓글 0
  • 조회 212

http://dongseoro.org/bbs/bbsView/61/6317205

말씀: 누가복음 19:11-27

제목: 므나의 비유: 잃어버린 자를 찾아 

중심 내용: 사명에 대한 충성은 하나님의 보상을 받는다. 

 

  예수님의 사역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는 것입니다. 그 사역을 본 백성들은 하나님 나라가 곧 이루어질 것이라는 기대를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이제 예루살렘에 입성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의 잘못된 기대를 고쳐주기 위해 므나 비유를 준비하셨습니다. 므나 비유는 예수님의 부활과 재림 사이에 살고 있는 성도들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를 말해줍니다.

므나 비유는 귀족 가운데 한 사람이 왕위를 받으려고 먼 나라로 떠나면서 종들에게 한 므나씩을 맡긴 이야기입니다. 자신이 없는 동안 종들이 맡은 돈으로 장사 하기를 원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부활 승천하시면서 우리에게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라는 대사명을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런 사역을 우리에게 맡기신 이유는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우리의 왕 되심을 거절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왕으로 인정하는 사람은 예수님이 나의 주님이라고 고백하는 사람입니다. 이 고백은 내가 누구를 위해서 살아갈 것인가를 스스로 다짐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예수님의 왕 되심을 거절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려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사명에 어떻게 반응하는가에 따라 보상받기도 하고, 심판을 받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시게 되면 먼저 성도들에게 맡긴 사역, 특히 잃어버린 영혼을 위한 사역에 대해 판결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사명을 주신 것은 하나님을 위한 것보다, 우리를 위해서입니다. 우리의 순종으로 보상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잘못된 선입관은 사명이 우리를 위한 것임을 잊어버리고 불평과 불순종하게 만듭니다. 결국 하나님의 책망과 함께 주어진 것까지 빼앗기고, 예수님의 원수로서 동일하게 심판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작은 일에도 충성한다면 축복을 누릴 뿐만 아니라 더한 축복을 받게 됩니다.

 

  우리는 누가복음 1914절과 15절 사이, 즉 예수님의 승천과 재림 사이에 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복음의 청지기 역할을 위임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예수님께서 맡겨주신 복음의 사역과 책임에 신실해야 합니다. 사람마다 다양한 재능과 물질 그리고 기회를 주실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24시간이 주어졌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똑같이 주어진 시간을 맡은 일에 잘 활용해야 합니다. 모두가 맡기신 사역, 영혼 전도에 신실하게 책임을 다합시다.

 

함께 나눠 볼 수 있는 질문

Q1. 말씀을 통해 가장 은혜받은 말씀은 무엇인지, 그것을 어떻게 내 삶에 적용할 것인지 나눠봅시다.

Q2.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사명을 주신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했습니까?

Q3. 순종하지 않은 종이 맞이한 결과에 대해 어떤 생각이 듭니까?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추수감사절의 의미 김민령 2023.11.19 0 199
다음글 더 나은 피, 보혈의 능력 김민령 2023.11.05 0 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