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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과 예배 규정의 한계 김민령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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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ongseoro.org/bbs/bbsView/61/6306817

말씀: 히 9:1-10

제목: 성막과 예배 규정의 한계 

중심내용: 이 땅의 규정은 양심을 깨끗하게 하지 못하므로 하나님과 긴밀한 교제를 할 수 없게 만든다. 

 

  본문은 옛 언약의 규정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지상 성소와 예배 규정을 지키던 시절을 좋다고 말하는 청중들에게 경고와 함께 하나님의 은혜를 선포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먼저 지상의 성막을 설명합니다. 성막을 구성하는 여러 가지를 소개한 저자는 이것들을 자세히 말할 때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저자는 지상의 성막은 그리스도의 그림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지상의 성막에서 지킬 예배의 규정을 말하면서 영적인 의미를 설명합니다. 저자의 초첨은 성소와 지성소에 있는데, 성소는 제사장들이 언제나 들어가서 제사 의식을 집행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제사장들은 정기적으로 다양한 예배의 업무를 성소에서 수행했습니다. 하지만 지성소는 제사장들이 들어갈 수 없습니다. 오직 대제사장만 일 년에 한 번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일에 있어서 이런 제한적인 모습은 이전 레위 계통의 제사장직이 불완전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언제나 순간순간 주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특정한 장소나 시간이 아니어도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은 우리가 누리는 놀라운 축복입니다.

 

  또 다른 것은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갈 때 반드시 피의 제사를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피의 제사는 대제사장이 자신을 포함하여 백성의 죄를 속하는 피를 가지고 들어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피의 제사는 대제사장과 백성의 죄를 위해 지켜야 할 예식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예식은 양심을 완전하게 하지 못할 뿐 아니라 사람들에게 무거운 짐과 책임으로 다가옵니다. 그리고 그것은 주로 외적인 규칙입니다. 이러한 규칙이 필요했던 이유는 새로운 질서가 올 때까지입니다. 그리스도가 오심으로 이제 이러한 짐에서 벗어나 자유를 얻었습니다. 얻은 자유에서 과거로 돌아가는 모습은 어리석은 모습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과거에서 벗어나 주님이 주신 자유를 누리며, 바울과 같이 언제나 앞으로 달려가는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함께 나눠 볼 수 있는 질문

Q1. 말씀을 통해 가장 은혜받은 말씀은 무엇인지, 그것을 어떻게 내 삶에 적용할 것인지 나눠봅시다.

Q2. 과거를 그리워하며 돌아가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Q3. 언제나 앞으로 달려가는 그리스도인이 되는 데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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