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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성막의 제사장 최철광 목사님 20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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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ongseoro.org/bbs/bbsView/61/6301403

성경: 히브리서 8:1-6

제목: 참 성막의 제사장 

중심내용: 참 성막의 제사장은 자기 몸을 희생 제물로 드릴 때 가능하다.

 

  히브리서 저자는 7장의 핵심을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있다는 것으로 정리합니다.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은 지엄하신 분의 보좌 오른쪽에 앉아 있는 분입니다. 그렇다는 것은 히브리서 저자는 예수님께서 통치자나 심판자이시지만 중재의 사역을 하시는 대제사장 되심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통치자이시며, 심판자이시지만 우리를 위해 중재자 되시는 주님이 우리에게 있다는 사실에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대제사장으로서 예수님께서 사역하시는 곳은 하늘 성소, 곧 참 장막입니다. 이것은 영원한 것과 하나님과 영원한 교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예수님은 섬기는 사역을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백성에게 가르치고 선포하십니다. 그리고 백성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하나님께 나아가십니다. 결국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은 하나님을 섬기고, 사람을 섬기는 분이십니다. 그분이 우리에게 있다는 사실이 바로 놀라운 축복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대제사장이 되시기 위해 자기 몸을 더 나은 제물로 드리셨습니다. 예수님의 희생은 그 무엇보다 귀하고 확실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몸을 영원한 제물로 드리셨기에 우리는 두 번 다시 속죄의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영원한 제사를 드린 예수님의 희생과 중보사역을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과 영원한 교제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더 나은 제사를 드린 결과입니다. 또한 더 나은 제사를 드린 결과는 부활, 승천하셔서 하늘 성소의 대제사장이 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있는 그림자가 아니라 실체인 하늘 성소의 대제사장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소망해야 하는 것은 실체인 하늘의 것입니다. 우리가 더 추구해야 하는 것은 더 나은 복인 하늘의 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을 사모합시다. 그때 우리는 고난과 핍박을 견디며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함께 나눠 볼 수 있는 질문

Q1. 말씀을 통해 가장 은혜받은 말씀은 무엇인지, 그것을 어떻게 내 삶에 적용할 것인지 나눠봅시다.

Q2. 희생을 통해 하늘 성소의 대제사장이 되셨던 예수님을 닮아가기 위해 내가 해야 할(또는 하고 있는) 희생은 무엇이 있는지 나눠봅시다.

Q3. 삶 속에서 하늘의 복을 추구하는 모습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나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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