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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 기도실 최철광 2020-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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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 기도실

 

우리 교회의 목적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는 세우는 것이며,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는 교회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의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 성령의 능력을 받아야 한다. 하나님의 능력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서로를 알기 위해서는 대화가 필요하듯이,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 대화가 필요하다.

 

하나님과의 대화는 바로 기도이다. 단순히 우리의 소원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 기도한다. 물론 하나님의 뜻은 성경에 기록이 되어 있다. 그러나 또한 기도를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계획을 구체적으로 발견하게 된다. 그래서 기도를 해야 한다. 순간순간 기도해야 한다.

 

기도의 삶을 사신 분을 추천한다면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은 새벽 미명에, 그리고 정한 시간뿐 아니라 시간이 나는대로 기도하러 조용한 곳으로 가셨다. 그것을 예수님의 제자들도 아셨다. 그래서 예수님을 배반한 유다는 예수님이 없다면 가는 곳은 기도하는 곳뿐이라고 생각하고 대제사장이 보낸 병사들과 함께 겟세마네로 갔던 것이다. 사실 예수님은 기도가 필요없는 분이시다.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분은 누구보다도 기도에 앞장 서신 분이다. 아침 일찍, 그리고 저녁 늦은 시간에도 기도했다. 하나님의 분명한 뜻을 알기 위해서 그는 기도했고, 능력을 받기 위해서 그는 바쁜 가운데서도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예수님만 그렇게 것은 아니다. 유대인들도 그렇게 했다. 유대인들도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일 하루에 2, 3번을 기도의 시간으로 사용하였다.

그리고 주일에 2 정도 금식기도하였다. 그리고 1년에 서너 달은 기도와 금식하는 달로 정하면서 기도에 열심을 내었다. 스가랴 8장에 보면 그들은 넷째 , 다섯째 , 일곱째 , 열째 달에 금식을 선포하며 기도했다고 기록한다. 한달 내내 기도한 것은 아니지만 집중적으로 금식하는 달로 정하면서 기도했다는 것을 있다.

 

그렇다면 우리도 기도해야 한다. 우리도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성도들의 필요가 채워지기를, 믿지 않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기를, 성도들이 죄와 유혹으로부터 구원을 받도록 기도해야 한다. 기도를 위해서 중보기도실을 유아실 안에 만들었다. 이윤재, 최창오 집사님께서 수고해 주셨다. 유아실 안에 기도실이 있기 때문에 기도하러 가는데는 불편할 있다. 그러나 성도들이 기도에 동참해 주리라 믿는다. 때가 되면  강대상 옆에 기도실을 만들어서 자연스럽게 기도실에 접근할 있도록 것이다. 중보기도실을 이용하는 성도들이 되길 기도한다. 주님의 역사가 기도를 통하여 한해 우리 교회에게 부어주실 것을 기대하며 기도에 힘쓰는 성도들이 되길 기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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