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 세상을 밝히는 삶의 시작 | 김민령 전도사 | 2025-06-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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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에베소서 2:1~10 제 목: 구원, 세상을 밝히는 삶의 시작 중심 내용: 구원은 우리를 죄에서 건져내어 세상을 밝히는 선한 삶을 살게 한다. I. 과거: 죄는 우리를 절망적인 죽음에 이르게 했습니다(1~3). 구원받은 성도도 과거에 허물과 죄로 죽었던 존재였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실수를 저지른 것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세상의 풍조와 공중 권세 잡은 자를 따르며 육체와 마음의 욕심대로 살았던 상태를 의미합니다. 우리는 날 때부터 진노의 자식이었으며 스스로는 이 죽음의 상태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런데 구원받은 우리가 과거의 습관처럼 살고 있다면 영적으로 멈춰진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구원받은 자답게 옛 습관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II. 현재: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었습니다(4-9). 진노의 자식이었던 우리를 위해 자비가 넘치시는 하나님께서는 그 크신 사랑으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우리의 구원은 어떤 자격이나 행위 때문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졌으며, 이는 믿음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그런데 이 믿음조차도 믿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그러기에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이며, 우리가 자랑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분명히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함께 살아났으며, 함께 하늘에 앉게 된 존재론적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III. 현재~미래: 새 생명을 얻은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으로서 선한 삶을 살게 됩니다(10). 구원은 죄 사함에 그치지 않고, 우리를 새로운 존재로 재창조하는 하나님의 사역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걸작품이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신 목적은 바로 선한 일을 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이 선한 일은 하나님의 창조 목적을 회복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옛 습관을 벗고 새 사람을 입는 성화의 과정, 그리고 빛의 자녀로서 세상의 어둠을 드러내는 삶을 포함합니다. 이 모든 선한 일은 하나님이 미리 준비하신 계획이며, 우리의 삶 자체가 미래 세대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증명하는 산 증거가 됩니다. 결론적으로, 구원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걸작품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기에 구원받은 우리는 매일 하나님의 작품임을 고백하고, 삶의 현장에서 선한 일을 찾아 실천하며, 우리의 모든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실천하여 살아가야 합니다. 이는 우리가 받은 복음이 삶의 모든 순간에 드러나는 실제적인 힘이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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