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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무지와 영적 분별력 최철광 목사님 202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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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창세기 26:34~27:29

제 목: 영적 무지와 영적 분별력

중심 내용: 영적 분별력은 자신의 욕망과 감각보다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는 일에서 시작이 된다.

 

에서가 헷 사람의 딸이었던 두 여인과 결혼한 것이 이삭과 리브카에게 근심거리가 됩니다. 그런데 이삭은 그런 근심을 가져다준 에서에게만 축복하려고 했습니다.

 

I. 영적 무지는 하나님보다 자신의 욕망과 감각에 의지하려는 경향이 있다(1~4, 18~29).

에서에게만 축복하려는 이삭의 모습은 그가 영적으로 무지했음을 보여줍니다. 눈이 어두워진 이삭은 영적 시력을 잃고, 육신의 욕망에 빠져서 에서를 편애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예언을 무시하고 에서에게만 축복하려고 했습니다. 이러한 영적 무지는 하나님보다 자신을 앞세우는 특징이 있습니다. 만약 하나님보다 자신을 먼저 앞세우고 있다면, 어쩌면 영적 무지와 육신의 욕망에 빠져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런 영적 무지에 빠져있었던 이삭은 영적 분별력보다 자신의 감각에 의지하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야곱의 속임수를 분별하지 못하고 자신의 촉각, 후각, 미각에 의존했습니다. 그래서 야곱을 에서로 생각하고 모든 축복을 야곱에게 주었습니다. 영적 분별력을 잃었을 때 이런 실수를 범할 수 있습니다.

 

II. 영적 분별력도 하나님의 복을 자기 방법(세상 방법)으로 추구할 수 있다(5~17).

한편 리브가와 야곱은 하나님의 약속을 알았지만 속임수로 축복을 취하려고 했습니다. 리브가는 이삭과 대화하지 않고 세상적인 방법을 선택하였고, 야곱은 그 일에 동참하였습니다. 리브가와 야곱은 영적으로 민감했지만 사용한 방법은 올바른 방법이 아니었습니다. 이것을 통해 선한 목적도 건전한 방법으로 추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욕망과 감각에 의존하면 영적으로 무지해집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축복을 추구하더라도 세상적인 방법이 아니라 기도와 영적인 분별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행동하기보다 기도와 묵상이 먼저인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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