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영성, 성숙의 표 | 최철광 목사님 | 2025-02-16 | |||
|
|||||
성 경: 창세기 18:1~15 제 목: 참된 영성, 성숙의 표 중심 내용: 참된 영성은 나그네를 대접하며, 모든 것을 가능케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는 믿음이다. 18장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신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약속을 성취하시는 분이라는 뜻입니다. 본문은 하나님의 약속과 관련된 이야기 전에 아브라함의 나그네 대접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지만, 아브라함은 그분이 하나님이심을 알지 못한 채 세 명의 나그네를 섬겼습니다. 그런데 그들을 대접할 때 풍성히 대접하고, 극진히 섬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당시 문화에서도 나그네를 환대하는 것은 일반적인 일이지만, 아브라함의 태도는 그 이상이었습니다. 성경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의 천사들을 대접하기에 나그네들을 잘 대접하라고 권면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성숙과 영성은 나그네를 어떻게 대접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그러기에 오늘날 우리도 아브라함처럼 열린 마음으로 이웃을 대하고, 교회에서 처음 온 분이나 낯선 이들에게 따뜻한 환대를 베풀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참된 영성의 모습이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태도입니다.
나그네들은 식사를 마친 후 아브라함에게 “부인 사라는 어디 있습니까?”라고 물으며, 그중 한 분이 자신의 정체를 드러냅니다. 이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직접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시는 장면입니다. 하나님은 “내년 이맘때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라고 약속하셨습니다. 하지만 이 말을 들은 사라는 자신의 나이와 몸 상태를 생각하며 속으로 비웃었습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그녀가 아이를 낳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나 주가 할 수 없는 일이 있느냐?”라고 말씀하시며, 하나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음을 선언하셨습니다. 이는 마리아에게 천사가 나타나 예수님의 탄생을 예고할 때도 동일하게 선포된 말씀입니다(눅 1:37). 마리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했지만, 사라는 인간적인 한계를 먼저 바라보며 믿음을 갖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나 주가 할 수 없는 일이 있느냐?”라고 말씀하시며, 하나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음을 선언하셨습니다. 이는 마리아에게 천사가 나타나 예수님의 탄생을 예고할 때도 동일하게 선포된 말씀입니다(눅 1:37). 마리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했지만, 사라는 인간적인 한계를 먼저 바라보며 믿음을 갖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참된 영성을 가진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함께 나눠 볼 수 있는 질문 Q1. 말씀을 듣고 내 삶에 적용한 내용이 있다면 나눠봅시다. Q2. 나그네를 잘 대접하는 습관을 위해 한 주간 노력했던 부분을 나눠봅시다. Q3. 지금 내가 신뢰해야 하지만 어려움을 느끼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인지 나눠봅시다.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