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판단과 결정의 위험 | 최철광 목사님 | 2025-0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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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창세기 12:10~20 제 목: 자기 판단과 결정의 위험 중심 내용: 자기 판단과 결정은 주님의 개입이 없으면 더 큰 문제를 당하게 된다. 인생에서 어려운 상황을 맞이할 때, 빠르게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을 내리려는 유혹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판단을 하나님께 의지하지 않고 결정했다면 더 큰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본문의 아브람 이야기를 통해 자기 판단과 결정의 위험성을 생각해봅시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 기근이 온 상황에서 아브람은 하나님께 묻지 않고 스스로 판단해 이집트로 떠났습니다. 가나안 땅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이며, 아브람이 머물러야 할 자리였습니다. 그러나 기근을 피하려다가 이집트에서 생명의 위협과 더 큰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생명의 위협을 느낀 아브람은 아내 사래에게 자신을 누이라고 거짓말하게 하여 믿음과 양심을 저버리고 말았습니다. 아브람의 거짓말로 인해 아내 사래는 바로의 후궁으로 끌려가게 되었고, 아브람은 물질적인 부를 얻었지만, 그것은 아내를 포기한 대가였습니다. 아브람은 하나님께 묻지 않고 독단적으로 행동하여 가장 소중한 것을 잊어버릴 뻔한 상황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바로와 그의 집에 재앙을 내리시며 문제의 상황에 개입하셨습니다. 바로는 사래를 돌려보내고 아브람을 책망하며 떠나보냅니다. 하나님의 개입으로 사래는 안전을 보장받았고, 아브람은 생명을 보존할 수 있었습니다. 아브람의 잘못된 행동에도 하나님이 개입하셨지만,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아브람처럼 잘못된 결정을 해도 된다는 것을 가르치치 않습니다. 오히려 이런 행동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하나님께 묻고 기도하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결국 우리는 어려운 상황에서 자기 판단과 독단적인 결정을 내려서는 안 됩니다. 모든 문제의 해결은 하나님의 개입에 달려 있으며, 우리는 항상 하나님께 기도하며 의지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자기 판단과 결정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 언제나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삽시다. 함께 나눠 볼 수 있는 질문 Q1. 말씀을 듣고 내 삶에 적용한 내용이 있다면 나눠봅시다. Q2. 한 주간 무언가를 결정할 때 하나님께서 개입하시도록 개인적인 판단과 결정을 내려놓은 경험이 있다면 나눠봅시다. Q3. 지금 나에게 개인적인 판단과 결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개입이 필요한 문제가 있다면 나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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