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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서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자(2) 최철광 목사님 20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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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마태복음 25:1-13

제 목: 깨어서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자(2)

중심 내용: 주님의 재림은 생각보다 늦을 수 있기 때문에 준비해야 한다.

 

 지난 주에는 주님의 재림이 언제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준비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주님의 재림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빨리 올 수 있으니 준비하라고 나눴습니다. 오늘 본문은 열 처녀의 비유인데 주님의 재림이 기대한 것보다 늦게 올 수 있으니 준비하라는 말씀입니다.

 

 열 처녀의 비유는 하늘 나라, 즉 천국에 대한 비유입니다. 하늘 나라가 임할 때의 상황이 열 처녀가 신랑을 맞이할 때의 상황과 비슷하다는 뜻입니다. 신랑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던 열 명의 처녀 가운데 다섯은 어리석은 처녀이고, 다른 다섯은 슬기로운 처녀였습니다. 그 판단의 기준은 등불과 함께 여분의 기름을 가지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순간만을 위해 살아가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먼 미래를 바라보며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평상시에 준비하기에 뜻하지 않은 일에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슬기로운 자가 되어 오늘을 감사하며, 내일을 준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주님의 재림이 생각한 것보다 늦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유에서 신랑이 어떤 이유에서인지 알 수 없지만 늦게 왔습니다. 그때 어리석은 처녀들은 여분의 기름이 없었기 때문에 그제야 기름을 준비하러 가야 했습니다. 하지만 슬기로운 처녀들은 미래를 위해 여분의 기름을 가지고 있어서 신랑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주님께서 언제 오시든지 상관없이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준비하고 있었던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혼인 잔치에 들어갔지만, 준비하지 않았던 어리석은 다섯 처녀는 잔치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비록 신랑이 오기까지 수고하며 기다렸지만, 여분의 기름을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에 잔치에 함께하지 못한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준비하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은혜이며 복입니다. 그 영광스러운 자리는 준비하는 자에게 주어집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언제 오실지 알지 못하지만 항상 깨어 준비하는 슬기로운 성도가 됩시다.

 

함께 나눠 볼 수 있는 질문

Q1. 말씀을 통해 가장 은혜받은 말씀은 무엇인지, 그것을 어떻게 내 삶에 적용할 것인지 나눠봅시다.

Q2. 내가 준비해야 할 여분의 기름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나눠봅시다.

Q3. 수고하였지만 여분의 기름을 준비하지 않아서 잔치에 참여하지 못했다는 이야기에 어떤 생각이 드는지 나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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