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로부터 교훈을 배웁시다(음성) | 최철광 목사님 | 2023-07-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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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실 상황에 따라 음성만 제공됩니다.)
성 경: 히브리서 3:7-19 제 목: 역사로부터 교훈을 배웁시다 중심내용: 안식(구원의 기쁨)은 역사로부터 교훈을 받은 자에게 주어지는 선물이다. 오늘 본문은 과거로부터 교훈을 받지 못하고 똑같은 실수를 하려는 사람들에게 경고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성도에게 과거 조상들이 행했던 것과 같은 불신앙의 삶을 살지 말라고 권면과 경고하십니다. 과거 이스라엘 조상은 하나님의 은혜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완고하여 불신앙의 길을 걸었습니다. 그래서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광야 길이 힘들고 어려운 길이지만 순간순간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길이기도 합니다. 우리 인생길도 광야의 길과 같은 것입니다. 때로는 어려움과 고통이 따르지만 순간순간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위로를 경험합니다. 그런데 삶이 너무 어렵기에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지 못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더 나아가 광야의 길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뜻과 의도를 깨닫지 못하게 됩니다. 바로 이런 모습이 불신앙의 모습입니다. 불신앙은 믿음 없음으로 나타납니다. 광야의 길에서 믿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야 했습니다. 결국 불신앙으로 하나님께서 약속해주신 안식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영원한 안식을 누리기 위해서는 불신앙을 버리고 인내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의 경고에도 불순종하여 심판받았습니다. 그렇다면 모세보다 탁월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불순종할 때 얼마나 큰 심판을 받겠습니까? 우리는 히브리서 저자의 경고를 되새겨 보아야 합니다. 저자가 구약을 인용하고 구약의 사건을 회상하는 것은 심판을 선고하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이것은 잘못을 반복하는 모습을 안타까워하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과 같은 불행한 일이 반복되지 않게 하라고 경고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 격려하며 처음 믿을 때 가졌던 믿음과 확신을 끝까지 지켜야 합니다. 과거를 교훈 삼아 비록 어렵지만 인내하며 주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그때 우리는 주님께서 주시는 구원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함께 나눠 볼 수 있는 질문 Q1. 말씀을 통해 가장 은혜받은 말씀은 무엇인지, 그것을 어떻게 내 삶에 적용할 것인지 나눠봅시다. Q2. 하나님을 향한 불신앙의 모습이 있다면 나눠봅시다. Q3. 인내를 통해 안식(구원의 기쁨)을 경험했던 일이 있다면 나눠봅시다. Q4. 현재 인내해야 하는 일이 있다면 나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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