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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선이 아닌 겸손으로 섬깁시다. 최철광 목사님 202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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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경 : 마태복음 23 : 1 - 12절

- 중심 내용 : 성도의 삶은 위선이 아닌 겸손과 섬김으로 그리스도를 높이는 삶이어야 한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위선적인 삶을 살아갑니다. 위선적인 삶은 교만한 삶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위선과 교만한 삶을 조심해야 합니다. 대신 겸손과 섬김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무리와 제자들에게 율법학자와 바리새인들을 조심하라고 권면하시는데, 그 이유는 그들의 위선적인 행동 때문입니다. 위선적인 삶은 가르치는 것과 행동이 다른 삶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이런 삶을 조심해야 합니다. 신앙생활을 오래 하다 보면 성경을 많이 배우고 알게 됩니다. 그러나 아는 만큼 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것이 능력의 부족일 때도 있고, 의지가 부족할 때도 있습니다. 어느 경우든지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잘못 행동하는 것처럼 나도 잘못할 수 있다는 인식이 있어야 합니다. 이런 인식이 있을 때 우리는 겸손할 수 있습니다.

  위선적인 삶의 또 다른 특징은 외적인 것을 통해 존경받기 원하는 삶입니다. 바리새인들과 율법학자들은 말씀에 대한 순종보다는 사람에게 보이려는 외식에 치중했습니다. 사람들에게 경건한 사람이라고 칭송받고자 의식적으로 행동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위치에 있기를 원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런 위선적인 행동을 본받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존경받으려 하지 말고 겸손할 것을 권면하십니다. 우리는 존경받을 때 주의해야 합니다. 존경을 받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그것이 자만심이나 교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나를 존경해주는 사람들도 주님의 자녀임을 인식하여, 누구는 높고, 누구는 낮은 존재가 아니라 주님 안에서 모두 형제자매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존경받으실 분은 주님밖에 없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이런 겸손이 우리에게 있을 때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섬길 수 있습니다. 오직 주님만 높이며 겸손으로 섬김을 실천해가는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함께 나눠 볼 수 있는 질문

Q1. 말씀을 통해 가장 은혜받은 진리는 무엇인지, 그것을 어떻게 내 삶에 적용할 것인지 나눠봅시다.

Q2. 말과 행동, 말씀과 삶의 일치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것이나 노력이 필요한 영역을 나눠봅시다.

Q3. 나에게 겸손이 필요한 영역이 무엇인지 나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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