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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더슨이 남긴 목회 유산 5가지 최철광 2018-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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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더슨이 남긴 목회 유산 5가지

 

() 유진 피터슨 목사는 ‘목회자들의 목회자’로 목회자들을 돕고 격려하기 위해 평생을 살았다. 미국 크리스쳔니티투데이는 피터슨 목사에게 영향을 받았던 학자와 목회자들의 의견을 모아 ‘피터슨 목사에게 배우는 교훈’을 최근 보도했다.

첫째, 단어를 주의 깊게 선택하라. 유진은 시인처럼 언어를 주의 깊게 다뤘다. 그는 언어를 지혜롭게 선택해 쾌활하게 사용했다. 그는 말과 행동을 합치시키려 했고 이를 입증하려 했다. 유진은 목사들이 쉬는 월요일마다 시를 읽을 것을 권했다 (딘 핀터 목사, 캐나다성공회).

둘째, 목회 사역은 중대한 일이다. 유진은 목회자의 소명에 명예와 존엄이 있다는 것을 회복시켰다. 그는 목회자는 지적이며 요령이 있고 창조적이며 유쾌하고 예언자적인 사람이라는 면을 되살려냈다. 유진은 특히 실용주의적 목회에 경고를 울리면서 “유혹에 저항하라”고 강조했다 (트라이그베 존슨 목사, 호프칼리지).

셋째, 목회는 추상적이지 않다. 피터슨 목사는 성경적 진리를 구체적으로 적용하였다. 그는 성경적 원칙을 제시하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구체적인 적용을 도출했다 (마샬 셀리, 덴버신학교 목회학박사 과정 책임자).

넷째, 목회자가 전해야 할 모든 것은 그리스도이다. 유진은 수많은 강연에서 목회자들의 질문을 받았다. 그때마다 그는 그리스도보다 우위에 있는 어떤 대답도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만이 우리가 진정으로 가져야 하며 신자들에게 전해야 할 모든 것이기 때문이었다 (키일 스트로벨 교수, 탈봇신학교 영성신학).

 

다섯째, 과장(grandiosity)을 거절하라. 목회자들은 목회 과정에서 교회 성장과 성공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그때마다 과장과 권위주의가 동원된다. 피터슨 목사는 이를 경계했다. 그리고 목회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지 이용하는 게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재스민 조긴 목사, 미션힐교회).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며, 그가 하신 일에 감사하는 한 주가 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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