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 적용하기
- 최철광 2025.3.23 조회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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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적용하기
적용의 4 가지 측면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네가지 질문을 생각하면서 적용해야 한다. 1)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의무). 2) 나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목표). 3) 나는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하는가? (성품). 4) 나는 어떻게 진리를 오류와 구분할 수 있는가? (분별력)입니다.
말씀을 적용할 때 이 4가지 모두를 생각할 수도 있고, 혹은 한 두 가지를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이 땅을 살아갈 때 많은 문제를 만납니다. 지난주 설교의 핵심은 하나님의 개입은 기쁨을 제공하고, 고난을 극복하는 능력을 제공해 준다입니다.
먼저 의무에 대하여 생각해 봅시다.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에 초점을 둡니다. 하나님이 나의 삶에 개입하도록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먼저 생각나는 것은 기도입니다. 우리는 의도적으로 하나님이 나의 삶에 개입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를 해야 겠다고 결심했다면, 의무적으로 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표입니다. 나는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가? 입니다. 사람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습성이 있습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계획이 필요합니다. 만약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이 나의 삶에 개입하도록 하겠다면,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기도하고, 저녁에 잠 자리에 들기전에 기도한다는 등의 구체적인 계획입니다. 기도하는 시간도 계획하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일분 동안 하루에 세번 시간을 정해 놓고 기도한다는 계획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해야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
성품에 대하여 적용할 수 있습니다.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이지요. 기도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기도가 사람으로 성품이 바뀌길 원한다면 2단계를 걸쳐야 합니다. 훈련과 습관입니다. 훈련은 계속하면 습관이 되고, 습관이 나중에는 성품이 됩니다. 하나님이 나의 삶에 개입하도록 계속 기도하는 훈련을 하면, 기도하는 것이 습관이 됩니다. 그러면 기도의 사람으로 성품이 바뀌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분별력입니다. 분별력은 진리와 오류를 분별하는 능력입니다. 내가 기도의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것이지요. 나의 필요, 단순히 기쁨과 고난을 극복하는 능력을 가지기 위해서인가? 아니면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기 위해서 인가를 항상 평가하는 마음입니다. 동기를 생각하고 바로 잡는 것이 분별력이 해야 하는 역할입니다.
이 4가지 중 말씀을 읽고 들을 때, 한 두 가지를 적용해 보고, 금요일 목장 나눔의 말씀 나눔에서 나눈다면, 말씀 나눔은 풍성해 질 것이며, 나의 삶도 변화가 되는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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