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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내용: 형통의 비결은 하나님을 알고 신뢰하는 것이다. 

  누구나 하는 일마다 잘 되는 형통을 바랍니다. 오늘 본문은 그 형통의 비결을 소개합니다. 본문은 요셉이 이집트에 노예로 팔려서 끌려갔다고 소개합니다. 사실 요셉은 다른 형들에 비해 편애받으며 자랐습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받으며 자란 요셉이 노예가 되리라 생각하지 못했을 겁니다. 하지만 요셉은 이집트에서 노예 생활을 하게 됩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괜찮다고 해서 내일을 보장받지 못하는 인생입니다. 또한 이 땅에서 내일의 형통을 보장해 주는 근거를 찾을 수 없습니다. 이 땅의 것이 잠시 잠깐 형통한 것처럼 느끼게 할 수 있지만, 영원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기에 이 땅에 우리의 시선을 두는 것이 아니라 눈을 들어 주님을 봐야 합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우리의 형통이기 때문입니다.

 본문 2, 3절은 내일의 희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노예의 인생이 형통의 인생으로 변화된 비결을 말씀합니다. 그것은 바로 주님이 함께 계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 계셨기 때문에 요셉이 형통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하나님과 함께할 때 형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함께한다는 것은 서로 잘 알고, 서로를 신뢰하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그렇기에 내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고, 그분을 신뢰할 때 하나님과 함께 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내가 알고 신뢰하는 하나님은 어떤 분인지 깊이 묵상하는 시간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요셉이 하나님과 함께할 때 누린 형통을 보고 주인 보디발은 그 형통함의 원천이 하나님임을 알았습니다. 이것은 믿지 않는 사람들 눈에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모습이 보인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모습이 전도의 통로가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형통한 인생을 살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다른 사람들을 형통케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누리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형통함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달되어 형통을 전하는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알고 신뢰하는 형통의 비결을 누리고, 전파하는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함께 나눠 볼 수 있는 질문

Q1. 말씀을 통해 가장 은혜받은 말씀은 무엇인지, 그것을 어떻게 내 삶에 적용할 것인지 나눠봅시다.

Q2. 하는 일이 잘 되기 위해서 내가 노력했던 것은 무엇이 있는지 나눠봅시다.

Q3. 노예의 상황이지만 하나님과 함께하므로 형통했다는 평가에 대해 어떤 생각이 드는지 나눠봅시다.

Q4. 하나님과 함께하기 위해 나에게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나눠봅시다.